지난주에 친정어머니도 주무시고 저도 쉬셨기 때문에 볼일을 보고 남은 시간에 서문시장에 가게 되었습니다.정말 오랜만에 가는거라 구경이 정말 많았어요
서문시장은 조선시대 중기에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정말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기도 합니다.처음에는 원래 명칭이 큰 구장이었다고 합니다.
이날 사야 할 리스트 중 하나에 다시마가 있었는데요.친정 어머니도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건어물 상가 쪽으로 갔습니다.저는 항상 따라가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어떤 가게였는지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들어갔습니다만.지금 포스팅을 쓰면서 보니 온누리상품권 환불 이벤트가 어디에 적혀있는 건 못 본 것 같아요.대신 건어물 가게 사장님이 알려주셔서 알았어요.
처음에는 공공연하게 구경하던 우연히 다시마를 맛보게 되었는데, 세상에~ 왜 이렇게 단맛이 날까요?정말 신기했습니다.건다시마 재료 본연의 맛을 본 것도 처음이고 서문시장 행사에 온 이후 식재료를 사려고 결심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사서 반으로 나누려고 했는데 맛을 보고 맛있어서 한 사람당 한 봉지씩 사기로 했어요.사장님이 긴 다시마를 먹기 좋게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주셨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하신 말씀 때문에 또 각자 한 봉지씩 사기로 했는데요.건어물, 수산물 코너에서 34천원 이상 사면 온누리상품권 환불 이벤트 1만원을 준다는 것입니다.67천원 이상 사면 2만원이 환불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다시마가 맛있어서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13천원짜리 한 봉지씩 사고 1만원짜리 미역도 한 봉지 샀더니 36천원이 되었다고 합니다.충족조건이 되어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왜 수산물과 건어물뿐인지 궁금했는데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고 합니다.나는 5월 3일 우연히 첫날 방문했어요.행사는 5월 14일까지 한다고 하니 7일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불 부스를 운영한다고 하니 이 시간 내에 당일 영수증을 지참하셔야 온누리상품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그 전에 건어물이나 수산물 매장에서 전화번호를 넣고 등록하지 않으면 환불 부스에서 받을 수 없습니다.환불부스는 서문시장2지구와 동산상가 사이에 위치한 고객지원 라운지에 있습니다.평소 각종 은행의 CD기를 자주 이용하던 곳이기도 합니다.1주일 기간 내에 1인 2만원 한도 내에서 부정 환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본인 확인을 하는데요.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개인정보에 동의해야 한대요.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생각보다 간단한 절차로 온누리상품권을 환불받았는데요.원래 필요한 건어물을 샀는데 이렇게 상품권을 주시니 정말 다행이네요~ 헉~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생각보다 간단한 절차로 온누리상품권을 환불받았는데요.원래 필요한 건어물을 샀는데 이렇게 상품권을 주시니 정말 다행이네요~ 헉~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생각보다 간단한 절차로 온누리상품권을 환불받았는데요.원래 필요한 건어물을 샀는데 이렇게 상품권을 주시니 정말 다행이네요~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