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가족펜션 라온채 독채숙박시설 추천 가족여행 경주숙박시설로 끝!
이번에 다녀온 경주가족 펜션 라온채는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독채 숙소입니다.경주 여행 몇 번 갔었는데 이번에 묵었던 라온채는 정말 역대급이었어요 🙂 가족 여행에서 뭔가 특별한 숙박을 하고 싶어서 골랐는데 1박만 하기에는 정말 아쉬웠어요.
이번에 다녀온 경주가족 펜션 라온채는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독채 숙소입니다.경주 여행 몇 번 갔었는데 이번에 묵었던 라온채는 정말 역대급이었어요 🙂 가족 여행에서 뭔가 특별한 숙박을 하고 싶어서 골랐는데 1박만 하기에는 정말 아쉬웠어요.
예약 전부터 너무 설렜는데 진짜 들어오자마자 소리 질러서 난리였어요. 지금까지 별장을 하나쯤은 갖고 싶은데 제가 생각했던 곳이었어요.700평이 넘는 대지에 우리만 있는 그런 곳!저녁에는 바비큐도 하고 불몽도 하고 노래방에 찜질방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은 경주 독채 펜션이 있나 싶었어요.
나는 속초에서 내리기 위해 늦은 오후에 도착했는데 저녁에도 예쁘고 나중에 오전에도 사진을 찍어보니 채광이 너무 좋아서 라온채 여기저기 포토존도 많았습니다.12인용 대리석 테이블도 압도적이어서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거실에는 노래방 기계도 있지만 아이가 정말 밤늦게까지 열심히 노래하고 신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모든 창문을 닫고 부르면 됩니다)
구석구석 얼마나 예쁘고 정성스럽게 꾸며놨는지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이는 순간 여행하면서 여러 단독주택 펜션에 많이 머물러봤는데 경주 단독주택 펜션은 처음이었어요.호텔이나 리조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을 펜션에서는 느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이 주방인데 주방도 정말 깨끗하고 필요한 가전들도 다 있었어요.
와인 디켄터와 와인셀러뿐만 아니라 웰컴 드링크와 스낵, 티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요즘 빠져있는 분다버그도 기뻤어요.
싱크대 서랍을 열어보니 조리에 필요한 냄비 팬도 다 있었고 수저 세트와 그릇, 컵도 종류별로 잘 되어 있어서 바비큐 하면서 식탁 꾸미기 좋았습니다.
경주독채 펜션 라온채는 디딤돌 형태로 설계되었는데 구조가 독특해서 좋았습니다.메인 거실과 주방 사이로 긴 복도가 나오고 조명도 밝고 좋았습니다.
한쪽에 거실이 있는데 여기에는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어요.리클라이너 소파와 함께 하만카돈 스피커도 있고 정말 예뻐서 저희 집 거실 하고 싶었어요.아이는 혼자 빔프로젝터를 켜고 안녕하세요, 짜두를 재밌게 봐서 재미있었어요.
뒤쪽에는 뒷문이 있는데 여기 객실이 2개 있습니다.너무 넓어서 처음에는 아이가 길을 잃을 뻔했다고 농담을 했는데 이해가 되네요.”아, 정말 별장하고 싶어”
일단 첫 번째 객실인데 정말 깨끗하죠?여기는 남편이 혼자 잤네요.
바로 옆으로 이어지는 두 번째 객실인데, 이곳은 낮은 침대로 되어 있어서 아이와 제가 함께 편안하게 잤습니다.객실 내부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정말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이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독채 펜션답게 2개나 있는데 하나는 메인 복도 쪽으로 크고 다른 하나는 거실 안에 있었어요.둘 다 샤워 부스 모두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여러 명이 와도 좋은 장소입니다.청결상태도 너무 깨끗하고 다 마음에 들어요.^^그리고 또 하나 숨겨진 공간이 있었는데 바로 위층 공간이에요!여기는 다락방 느낌으로 비밀공간 느낌인데 애들이 같이 와도 되는 곳이거든요.달곰이도 열심히 뛰어서 즐겨주셨네요. ㅋㅋ 인디언 텐트도 있어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와도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주방에 커피머신도 있어서 아침에 내려 마시고 복도 한가운데 펜트리에는 비누방울, 템플린, 피크닉 매트, 불피우는 도구볼, 생일모자 등 정말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경주 단독 펜션 라온채 사장님의 센스에 놀랐습니다.바로 저녁이 되자 해가 저물어 바비큐 준비를 하러 나가봤어요.근처에 농협 하나로마트가 있으니 아예 장을 보고 와서 바비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고기는 역시 불맛을 내는게 맛있으니까요:)저희 가족은 캠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단독주택 펜션에 와서 바비큐 타임을 보낼 수 있는데 불을 지르는 방법도 미리 메일로 영상을 보내주셔서 아주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춥지 않으면 야외에서 구워서 테이블 위에 놓고 드시면 되는데 이때 좀 추워서 굽기만 밖에서 이렇게 하고 저는 미리 안쪽에서 상차림을 준비했어요.집에서 와인도 미리 챙겨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남편이 고기와 소시지를 제대로 구워서 간단하게 사온 레토르트 밥, 김치, 채소와 함께 밥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이 맛으로 바비큐를 하나 봐요.보통 저녁에 할 일이 없으면 TV라도 보고 그러는데 여기는 이것저것 놀 일이 많아서 좋거든요.경주 독채 펜션인 라온채에서는 마당에서 불몽도 가능하지만 장작도 알맞게 세팅되어 있어 편하게 할 수 있었네요.고구마라도 사왔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부들부들 떨면서 사이좋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좋았어요.:)저녁 식사 후 부르몽까지 다 마친 후에는 아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노래 시간! 노래방에 어렸을 때 리조트에서 처음 가보고 크면 처음 경험했는데 아는 노래도 많고 노래도 잘해서 놀랐어요. 흐흐흐 BTS Butter를 열심히 부르고 있습니다.푹 자고 일어나서 남편과 커피를 들고 야외 정원으로 나와 캠핑 테이블에서 조금이나마 힐링 시간을 보내봤습니다.정말 2박하면 더 여유롭고 다행이라고 아쉬워했는데 다음에는 또 2박하러 오고 싶네요.오전에 날씨가 좋아서 캠핑 테이블과 의자 마당으로 옮겨 사진도 찍어봤어요.경주 숙소 독채펜션 너무 좋죠.경주 가면서 이런 곳을 예약할 생각도 못했는데 매력적으로 느껴서 다음에는 부모님도 모시고 오려구요.아이는 틈틈이 미리 불을 붙인 찜질방에서 힐링타임을 가져봅니다.체크아웃 시간 전까지 정말 잘 놀다 왔네요.추운 겨울, 따뜻하고 몸도 나른해서 여기서 귤을 먹으면 진한 힐링입니다.계속 집에 가는 게 아쉽다고 몇 번을 말해도 정말 다음에는 무조건 2박이라고 외치며 나왔어요.아이들은 노래방도 찜질방도 있어서 너무 좋았대!수영장은 너무 지나치다 보니 이젠 지긋지긋하지만 그런 면에서 경주독채 펜션 라온채는 가족들에게 딱 맞는 경주 숙소였어요 🙂 연말 가족모임에 여행으로 함께 해보세요~계속 집에 가는 게 아쉽다고 몇 번을 말해도 정말 다음에는 무조건 2박이라고 외치며 나왔어요.아이들은 노래방도 찜질방도 있어서 너무 좋았대!수영장은 너무 지나치다 보니 이젠 지긋지긋하지만 그런 면에서 경주독채 펜션 라온채는 가족들에게 딱 맞는 경주 숙소였어요 🙂 연말 가족모임에 여행으로 함께 해보세요~[라온채 프라이빗 독채스테이-홈] 700평정원 찜질방 바베큐 노래방 트램펄린 부르몽 수영장 maisonderaon.modoo.at700평 정원과 찜질방, 노래방, 바비큐, 트램펄린, 부르몽까지!여름에는 유아, 어린이 수영장도 제공되거든요(추가요금 지불시)라온채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126-86 라온채라온채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126-86 라온채라온채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126-86 라온채